HOME커뮤니티종양이란?

종양 : 체내의 세포가 자율성을 가지고 과잉으로 발육한 것 또는 그 상태 (출처 두산백과)

일반적으로 종양이라하면 비정상의 세포덩어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여러가지 원인,세균감염,바이러스 감염,유전자 변이 등에 의해 정상적으로 있어서는 안될 세포의 과 증식으로 인한 덩어리 입니다.여러 종류의 세포가 모여 장기(갑상선,유방,위,대장,간,쓸개,췌장 등)를 형성하나 이중 한가지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다른 세포들을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종양의 세포 종류나 세포 성숙도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간단하게 말하자면 종양에는 더 이상 세포분열(크기 증가)을 하지 않거나 천천히 커지는 “양성 종양”과세포분열이 빠르게 진행되고(크기 증가)주변부에 파고 들거나 혈액이나 림프관을 타고 멀리서도 자라나는 “악성 종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악성종양을 “암”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양성 종양에는 지방종을 들 수 있으며 악성 종양에는 위암,유방암,대장암,간암,췌장암,담도암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계청의 암 통계에 따르면 외과영역의 암중 갑상선 암이 2008년부터 발생률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그다음으로 위와 대장의 암 발생률이 높은 것 으로 조사 되었습니다.갑상선암의 발생률 및 유방암 발생률 증가에는 건강검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위암이 감소하고 대장암이 증가하는 것은 식생활 습관의 변화가 크게 작용하는 것을 보입니다.(그래프1)


그래프1:연령 표준화 암 발생률(1999-2013)



암 유병률에서는 발생률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의학의 발전으로
암 발생후 생존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발생률과 5년 유병률을 비교해보면 2013년도 기준으로 갑상선암은 발생률의 4.37배의 유병률을 보여 생존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방암 4.1배, 위암 3.8배, 대장암 3.9배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나,
이에 비해 간암 2.29배,담낭 및 담도암 2배,췌장암 1.1배로 생존율이 매우 낮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2 : 연령표준화 5년 암유병률 (2007-2013)



종양으로 진단 받더라고 놀라지 마시고 악성인지 양성인지에 따라 병의 진행과정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또한 양성 종양이라도 세포종류나 위치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으니 꼭 의사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암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 세포에서 기원하는 간세포암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악성 종양이나 다른 기관의 암이 간에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간암까지도 포함하지만, 간세포암이 간암 중 가장 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간 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세포암만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세포암 발생의 대부분은 B형, C형의 간염바이러스가 관여하며, 감염 후 십수 년~20년이 경과되면 만성간염, 간섬유증, 간경변, 간세포암의병변을 일으키는 연속적인 과정으로 발생하며 간세포암환자의 80% 이상이 간경변을 합병하고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자료에 의하면 간암은 2013년 총 16,192건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전체 암발생 건수의 7.2%를 차지했습니다. 10만 명당 32명 꼴로 간암이 발병한 것입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나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50대의 발병 비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암의 5년 생존율은 2009년에서 2013년까지 발생한 환자들의 경우 31.4% (표1)로 보고 되었고 지속적으로 향상 되고 있으나 여전히 생존율이 낮아 더욱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간암은 그 개수 및 크기, 혈관 침범의 여부 등에 의해서 예후가 달라지게 되는데, 간암 환자의 대부분이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을 동반하고 있어,
간 기능에 의해 생존기간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간암 환자의 사망은 간암 자체가 아닌 간암 진행에 의한 간 기능의 저하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표 1>

담관암

담관암은담관의 상피를 닮은 세포로 구성된 종양으로 그 위치에 따라 간내담관암과간외담관암으로 나눕니다. (그림 1)특히 간내담관암의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간암이라고 부르는 간세포암과 구별 해야만 합니다. 간내담관에 10%, 간문부 및 상부담도 (근위부담관암)에 40-60%, 중하부 담도 (원위부담관암)에 20-30%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1.3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종양의 발생 위치와 침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없지만 종양으로 인해 담도가 막히면 통증이 없는 황달과 황달뇨 (진한 갈색의 소변)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 밖에 피부 가려움증, 복통과 체중 감소, 발열, 회색변, 소화장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복부 통증은 담석으로 인한 산통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만약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병이 진행한 것으로 의미하기도 합니다.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도 상당히 불량하여 담관암의 경우에는 발생 위치에 따라 예후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절제가 가능한 간내담관암의 경우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 정도이며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7개월 정도입니다. 간문부담관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7~15% 정도이며, 원위부담관암은 다른 부위에 발생한는 암에 비하여 50% 정도로 상대적으로 외과적 절제율이 높으며 평균 생존기간은 24개월, 5년 생존율은 15~28% 정도입니다. 그러나,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역시 생존기간이 8개월 정도로 매우 불량합니다.



< 그림 1>


담관이란?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간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담관이라고합니다. 간에서 생성된 답즙은 간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담관간내담관 좌우 간관 총간관 담낭관  담낭  담낭관 총담관 십이지장 유두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배출됩니다. 간 속을 지나는 부분을 간내담관이라고 하고, 간 밖으로 나온 부분부터 십이지장에 연결된 부분까지를 간외담관이라고합니다.

대장암

대장은 소장의 끝에부터 항문까지 연결된 파이프 모양의 소화기관으로 길이는 약 150cm 입니다.소장보다 내경이크고 연결된 순서에 따라 충수돌기가 연결되어 있는 맹장,상행결장(우측결장),횡행겨결장,하행결장(좌측결장), 에스상결장,직장으로 나눕니다.대장은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내려온 음식물에서 수분 및 전해질(염화물,나트륨등)을 흡수하는 역할 및 비타민K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며 직장에 변이 모여 양이 많아지면 항문을 통해 배설됩니다.


대장암의 정의와 종류

대장암은 대장(맹장,충수,결장,직장,항문관)에 생기는 암을 지칭합니다.대부분 선암(adenocarcinoma)로 대장 점막의 선세포(glandularcell)에서 발생합니다.그밖에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lymphoma),대장의 신경 및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이 대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암

위 : 위로는 식도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는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는 장기로 왼쪽 갈비뼈 바로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는 갈비뼈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정의

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암을 통틀어 위암이라고 하지만 근원이 되는 세포 종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위 점막층의 선세포(glandularcell)에서 발생하는 위선암(adenocarcinoma) 이나 드물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lymphoma),위의 신경 및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neuroendocrine tumor)등이 있습니다.

췌장암

췌장

췌장은 길이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진 장기로 췌액이라 불리는 소화액을 분비해 십이지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복강의 후복벽에 자리잡고 있는 췌장은 겉에서 만져지지도 않고, 개복해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여러 장기들에 둘러싸여 몸 안쪽에 깊숙하게 위치해 있는데, 머리 부분은 십이지장과 연결돼 있고 췌장의 꼬리는 비장에 닿아 있습니다. 췌장은 이렇게 머리, 몸통, 꼬리의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췌장은 섭취한 음식물 중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정의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입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선암종을 말합니다.
췌장암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들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췌장암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 중 입니다. 발생 현황을 보면 인구 10만명당 남성은 9.8명, 여성은 8명으로 선진국 수준인 10명 이상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현재 췌장암은 암 발생 순위 8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40세 이전에는 적고, 5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췌장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고, 예비 기능이 충분하여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췌장은 두께가 2cm정도로 얇으며 피막만으로 쌓여 있는 데다가 소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상장간막 동맥과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간으로 운반하는 간문맥 등과 밀착되어 있어 암의 침윤이 쉽게 일어납니다. 또한 췌장 후면의 신경 다발과 임파선에도 조기에 전이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특히 췌장 암세포는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 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이 나타납니다.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으며, 당뇨병이 새로 발생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고, 췌장염의 임상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수의 환자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의 정신장애, 표재성 혈전성정맥염이 나타나기도 하며 허약감, 어지러움,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예후가 나빠 5년 생존율이 고작 8%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술이 가능한 1기(암세포가 췌장에만 있는 상태)나 2기(주위 조직이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상태)환자는 전체 췌장암 환자 중 30%에 불과합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3기와 간이나 폐 등으로 원격 전이가 된 4기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다행히 1, 2기에 속해 수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20%로 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