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ebook

고형암 항암치료 환자의 부작용 관리 Nausea and Vomiting

- Anticipatory: 이전 회차 항암치료를 잘 견디지 못한 환자가 다음 항암 스케줄 시작 전 경험하는 오심/구토. 단

1회차 치료 후에도 발생 가능하며 20~60%까지 보고되고 구토보다는 오심의 형태가 흔함.
- Breakthrough: 예방적 항구토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발생.
- Refractory: 예방적 항구토제 또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오심/구토.

2) Radiation-Induced Nausea and Vomiting

- 조사 범위에 따라 오심/구토가 항암제 사용시와 같이 심하게 발생 가능함.
- 전신 조사 시 >90%, 상복부 조사 시 30-90%
- 장관, 특히 소장이 조사 범위에 포함된 경우, daily fractional dose가 높은 경우, total dose가 높은 경우, 조사

범위가 넓은 경우 오심/구토가 심해짐.

Differential Diagnosis

- 항암치료 중인 환자가 오심/구토를 호소할 때 항암제로 인해 발생하는 오심/구토의 가능성 외에도 다음 질환

의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감별진단에 힘써야 함:
- Partial or complete bowel obstruction, vestibular dysfunction, brain metastases, electrolyte imbalances
(i.e. hypercalcemia, hyperglycemia, or hyponatremia), uremia, gastroparesis, excess secretions (특히
두경부암 환자에서), malignant ascites, cannabinoid hyperemesis syndrome, rapid opioid withdrawal,

pancreatitis, psychophysiologic causes.

Classification of Anticancer Agent by Emetogenic Potential

- 고위험 High emetic risk (90%이상에서 구토 발생)

- 중위험 Moderate emetic risk (30%-90%에서 구토 발생)
- 저위험 Low emetic risk (10-30%에서 구토 발생)
- 초저위험 Minimal emetic risk (10% 미만에서 구토 발생)

Goal and Principles of Emetic Control for the Cancer Patient

- 오심/구토의 치료가 아닌 예방이 1차 목표임.
- 항암제의 위험도, 환자가 지닌 위험 요인, 항구토제에 대한 환자의 이전 반응을 고려하여 항구토제 regimen

선택.
- 여러가지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그 중 가장 오심/구토 위험이 높은 항암제에 맞추어 항구토제 사용.
- 고위험항암제의 경우 마지막 투여 3일 후, 중위험항암제의 경우 마지막 투여 2일 후까지 오심/구토 발생 위험
이 남아 있음을 염두에 두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함.
- 이론적으로 5-HT3 RAs 경구/비경구 제제의 효과는 서로 동등함.

- 항구토제의 부작용을 알고 있어야 함.
- 현재까지의 연구에서 항구토제와 항암제의 유의미한 drug-drug interaction은 보고된 바 없음.

14